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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원인과 예방법 해결방안

매년 증가하는 고령화로 인해 관절에서 나타나는 각종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절에 나타나는 질환들은 생명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해가 더해질수록 늘어나는 수명 연장과 함께

삶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어 관절에서 일어나는 변화 및 질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국민보험공단에서는 한국인이 가진 만성질환 1위로 관절염을 선정했습니다.


관절염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신체 부위가 무릎입니다.  흔히 어르신들이 무릎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날씨를 예견하고 하는데 그 이유는 비가 올 때 기압이 낮아지므로 신체에 외부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 떄 

건강한 무릎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관절질환이 있는 경우 관절 공간의 내부 압력이 높아저 

관절이 평소보다 더 붓고 통증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무릎통증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통증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골관절염을 비롯해 만성 염증성 관절염 등이 이 질환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75세 이상의 분들이 대부분 겪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닳게 되어 뼈가 노출되고,

무릎에 변형이 찾아오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이 야기된 질환입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을 노인성 질환으로 보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30~40대의 젊은층에서도 이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는 이유로는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과체중,

또는 너무 과도하거나 격한 스포츠활동 등이 있습니다.


또다른 무릎통증원인으로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있습니다.

이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을 비롯해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무릎 주변이 붓게 되면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무언가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드며,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넘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계단을 내려올 때 통증이 있으며,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고

몸의 방향을 갑자기 돌릴때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엔

무릎을 펴거나 굽히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일어납니다.

추가 적인 원인들로는 과한 운동, 선천적 요인, 생활습관, 노화 증상

,직업특성 무리한 운동



무릎통증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비만은 관절염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입니다.

고도비만의 경우 관절염 발생 위험이 여자는 4배, 남자는 4.8배이상 증가합니다.

반대로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5kg정도 감량할 경우, 감량하지 않은 경우보다 관절염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2. 담배는 끊는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관절 및 뼈에 치명적입니다. 흡연을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된다는 보고가 있는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습니다. 

금연을 한 지 10년이 지나야 비흡연자와 비슷한 정도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감소하므로 

하루빨리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합니다.


체중이 무릎관절로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면 무릎 주변의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염 예방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20분 정도의 저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4. 칼슘,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캴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칼슘은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 멸치, 두부,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D는 고등어, 달걀, 등의 식품 섭취와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5. 좌식보다는 입식생활을 유지합니다.


무릎을 꿇는 자세,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자세는 무릎에 상당한 부담을 줍니다.

특히 무릎을 구부리는 각도가 큰 상태에서 빨랫감을 비비거나 걸레질을 하는 등의 움직임을 하면

체중의 약 7~9배에 달하는 부담이 무릎관절에 실리게 됩니다. 따라서 바닥보다는 의자에 앚고 

바닥 청소는 밀대를 이용하는 등 입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같은 자세를 30분 이상 취하지 말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합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하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 반복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관절 손상으로 인한 관절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같은 자세를 30분이상 취하지 말고

틈틈이 자세를 바꾸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관절염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7. 관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무릎 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통증과 함께 뼈에 변형이 생겨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무릎통증 완화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온찜질(20~30분)을 해줍니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물기를 꼭 짠 다음 통증 부위와 그 주변까지

수건을 펼쳐서 올리거나 감싸 따뜻하게 해줍니다. 수건이 식으면 다시 같은 방법으로 찜질을 해줍니다.

이 때 주의할점으로는 출혈의 위험이 있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사람,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스팀타월 찜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반신욕(30분이내)을 해줍니다.

37~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배꼽 부위까지 몸을 담급니다.

반신욕 이후에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마시지 등을 하지 않아야 하며,

근육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3. 걷기 운동을 매일 해줍니다.

무릎에 무게를 가하는 걷기 운동을 조금씩 시작하면 좋습니다.

걷기는 1주일에 2회 이상, 처음에는 쉬지말고 20분에서 4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걷는 장소는 평지로 하고 1주일에 하루는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걸으면서 무릎에 무게를 가하면 무릎주위의 뼈도 건강해집니다.

또 무릎연골과 근육, 인대, 괄절낭 등도 유연해지고 강해지고, 신진대사도 좋아집니다.


이상으로 무릎통증의 원인과 예방법 해결방안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걷기와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서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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