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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오세훈 지지율 여론조사

4.15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 지역 여야 격전지의 판도가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수도권 승패의 바람이 될 수 있는 서울 광진을 지역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예상지지율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통합당 후보 둘은 각각 ICT 허브 유니콘밸리 조성과 

KT부지 문화예술중심지화 등의 지역 개발 공약을 우선으로 내새웠습니다.

 

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충 어린이놀이터 일부 실내화 등의 공약을 걸었고

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교육 보육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잡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지난달 3월초 여론조사에서는 고민정 후보가 밀리거나 비등한 지지율이었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서히 격차가 벌어져 지난 3~4일 서울 광진을의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45.7%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37.7%

나타내며 고민정 후보가 8%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층은 확연히 구분됐습니다.

고민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여성이 49.2%, 40대가 66.7%, 화이트칼라사무직종 56.9%, 

진보층 78.9% 였고 반면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남성이 43%, 60세이상 57.5%

가정주부가 49.2%, 보수층 80.6%로 지지층이 명확이 구분되었습니다.

서울 광진을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소속정당과 인물의 능력 및 도덕성을 보고 뽑겠다고 하였으며.

고민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주민은 44.7%가 소속 정당을 지지 이유를 꼽았고,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주민은 31.4% 정치 경력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광진구 을 선거구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11%, 무선전화면접 89%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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