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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간녀 현실판 부부의 세계

최근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 포항에서 일어난 현실판 부부의 세계와 관련된 글이 게재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피해 여성의 어머니라고 밝히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게시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사위A씨와 딸B씨가 2년간 교제끝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 틈을 이용해 사위인A씨가 다른 여성(포항 상간녀)과 눈이 맞아 외도를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게시글을 통해 상간녀는 포항에서 꽃집을 하며 부케를 만드는 여자라며 딸아이가 정성스레 고른 혼수를 먼저 사용했고 그 혼수를 이용해 집 안에서 음식도 해 먹고 잠도 잤다 며 성토하였습니다. 피해자인 B씨 여성도 울분 섞인 글을 올렸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B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직장과 시가가 있는 포항으로 시집을 갔다며 상간녀는 이전부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신혼집을 오갔고 결혼식 3일 전까지도 방문한 흔적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면서 사위인 A씨와 포항 상간녀 C씨의 얼굴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또한 C씨가 운영하는 꽃집의 홍보영상이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현재 이미 이름과 해당 꽃집 위치 등 개인 정보 대부분이 알려져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포항 상간녀 C씨가 과거 한 지역 방송국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 댓글은 C씨를 비난하는 댓글로 뒤덮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이 올라온 대화방에서는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정신병자들 나오는 영화를 본 것 같다, 상간녀도 상간녀인데 남편이 진짜 몹쓸 사람 등등 3,600여개 의 비난 댓글이 달렸습니다.

들을 올린 B씨 여성은 현재 약이 없으면 하루 2시간도 잘 수 없다. 울다가 기절하기도 했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누리꾼들은 그 여자(포항 상간녀) 신상 뿌려도 벌금 물고 끝난다만천하에 알려라, 가정을 파탄냈으니 당해도 싸다 등의 신상공개를 옹호하는 입장과 아무리 그래도 과도한 비난과 신상공개는 법적인 책임을 물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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