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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주식관련 / / 2020. 6. 11. 10:09

테슬라 주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사상 처음 1000달러(119만원)을 돌파했습니다. 1년전 200달러 안팎에 불과했던 주가가 5배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시장의 관련주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미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7.26% 급등한 949.92달러에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국내 테슬라 관련주로는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부품 등을 제조하는 센트랄모텍이 있습니다.

또한 높은 강도의 자동차 뼈대를 구성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에스오토텍, 전기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부품을 제조하는 아모그린텍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앞선 기술을 가진 정보기술(IT), 전기차, 바이오 관련 회사들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습니다.

10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전기화물 트럭 인 테슬라 세미를 대량 생산해야 될 때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상용 트럭의 배터리와 파워 트레인이 테슬라의 네바다 배터리 공장에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시가 총액 1800억원 달러로, 세계 최고 순준의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의 시총 2200억 달러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중국 5월 자동차 판매 통계 발표도 전일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 모델3 중국 판매량은 1만1095대를 기록, 전월 대비 205% 폭등했고 지난 4월 판매량은 코로나19 여파로 4000대에 못미쳤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번 대형 전기 트럭 테슬라 세미 양산 소식을 확정지으면서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8.97% 급등1025,0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그동안 테슬라 세미는 배터리와 파워 트레인을 이유로 생산량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에는 네바다주 스파크에 설립된 기가 팩토리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여전히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새력을 중심으로 테슬라 주가 띄우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테슬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좋아지긴 했지만 과대평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뱅크 오프 아메리카는 올해 1월 테슬라의 12개월 평균 주가가 35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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