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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코로나 확진 음압병실 좋아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차명진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4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렴 증세가 있어서 이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동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음압 병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공기가 항상 병실 안쪽으로만 흐르도록 설계된 곳입니다. 환자가 내쉬는 바이러스 공기가 밖으로 새지 않아 병원 내 감염을 막는 특수 병실을 말합니다. 

차명진 전의원은 이천의료원 병실은 먼저 있었던 안산 중소벤처수련원보다 시설이 안 좋다면서 음압병실이라는데 병이 밖으로 못 새어 나가게 하는게 목적인지라 환자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이 귀해서 한 방을 4명이 같이 쓰고, 슬리퍼도 없고 자가진단키트도 원시적이라며 안산에서는 앱을 통해 신고하지만 여기선 4명이 줄을 서서 수동전화로 보고한다고 병원 시설에 대해다소 불만섞인 말을 한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표현 중 의료진 출몰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자 차명진 전의원은 자신의 표현이 논란이 되자 의료진이 직접 출몰하는 이라는 표현을 의료진이 직접 환자와 대면하는 으로 글을 수정했습니다. 


이와함께 25일 이날 오후 차 전의원 페이스북에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줘 있던 병도 달아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먼저 있었던 안산에서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매일 열이 나고 밥맛도 없고 몸은 때린 듯 아팠지만 이천에서는 약을 주셔서 그런지 몸이 날아갈 것 같다고 이날 오전 불평을 늘어놓은 것과 상반된 반응으로  차명진 전의원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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