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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 3편 간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장기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 3편 간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연간 간암 발생률로는 10만 명당 남자 30.5명, 여자 7.6명으로 집게가 되었고
특히 40세~60세에 간암 발생률이 남자는 74.8명, 여자는 15.6명으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먼저 간암이 어떤 질병인지 정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간암이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는 암(악성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간에 생기면 간암이라고 합니다. 간은 장으로부터 혈류가 모이는 부위이므로
위와 장 등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들이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엄밀한 의미의 간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간암이라고 하면 성인의 원발성 즉
간암(간 자체에 기원을 둔 암)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합니다.
 
간암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간의 주요한 기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넓은의미로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내로 들어온 화학물질을 해독하고 혈액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하며, 혈액응고인자를 합성하고 혈액량을 조절합니다.
한마디로 간은 우리 몸이 기본적 기능을 유지하고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생명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장기입니다.

1. 영양소 대사 기능
장에서 흡수된 음식물을 적절히 변형하여 체내에 여러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각 조직에서 영양소로 이용하고 남은 노폐물을 모아 필요한 것은 재활용하고, 필요 없는 것은 대변으로 처리합니다.

2. 지방 소화를 돕는 기능
장에서 지방 등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일에 꼭 필요한 물질인 담즙산을 만들고, 이를 담관을 통해 장으로 배출합니다.

3. 인체 내 필요 물질의 합성
인체의 기능 유지에 필요한 물질들을 합성하고 배출합니다.

4. 해독 및 살균작용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과 체내에서 생긴 여러 가지 독소를 해독하여 담즙이나 소변을 통해 배설합니다.
간에 존재하는 쿠퍼세포는 대식세포의 일종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따위를 포식하여 없앱니다.
또한 보체라는 효소 모양의 단백질을 생성하여 혈청 속에서 항체의 살균 작용을 돕도록 합니다.


간암의 발생원인?


간암 환자의 70% 정도는 B형 간염의 원인으로 간암이 발생하며

B형 간염 보균자는 아닌 사람에 비해 간암의 발생 위험률이 무려 100배 이상 높다.

다음으로 C형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 비알콜성 간질환

흡연, 비만, 당뇨, 유전력 등에 의해 간암이 발생 할 수 있다. 

그리고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간은 침묵의 장기로 증상이 초기엔 거의 없다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최대한 알 수 있는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초기 증상?

1. 복부 팽만감 

배에 물이 차서 부풀어오르는 복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합니다.


2. 황달현상

피부와 눈이 노래지는 점점 노래진다면 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3. 극심한 피로감과 권태감 그리고 무기력증


4. 체중감소와 식욕감퇴


5. 소화불량과 소화장애


6. 혈변


7. 상복부 통증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만으로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혈액검사, 초음파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검진외에 생활속에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와 흡연이 간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소이므로

평소 술과 담배를 즐겨 한다면 금연 및 금주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계란, 두부, 생선과 같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며

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하여 암을 예방하는 생활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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