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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지역 안양 수원 신규분양권 급등

분양가 상한제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안양 및 수원 아파트 분양권 상승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달 들어 경기 안양 만안구, 수원 영통구 등의 주간 단위 아파트값 상승률이 서울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양도세 중과, 대출규제 등등을 피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짧아 청약 경쟁률도 치솟으며

투자자 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안양같은 경우는 규제지역인 동안구와 비규제지역인 만안구의 분양온도차가 확연합니다.

지난달 공급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1순위에서 4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반면에

이달 동안구에서 나온 힐스테이트 비산파크뷰는 평균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평소같으면 평촌신도시에 자리한 동안구의 인기가 높지만 지금은 규제가 없는 만안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권은 웃돈 프리미엄이 5000만원 가량 붙었습니다.



최근 정부가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 규제를 강화하자 비규제지역이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 및 가구주 여부에 제한이 없습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6개월 내지 1년 이상이면 1순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을  되팔 수 있습니다.


안양과 더불어 수원 영통구에도 규제 풍선효과 조짐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수원 망포역 주변 힐스테이트영통은 이달 7일 7억48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작년 8월 4억2176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새 약 3억원이 넘게 뛰었습니다.

현재 호가는 8억원이 넘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한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겨냥해 건설사들은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 영흥공원 용지 등에 새 아파트를 공급예정입니다.

내년 초 망포5지구에서 영통자이, 망포4지구에서 영통아이파크캐슬 2단지 등이 분양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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