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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여행 가볼만한 곳 크리스마스 박물관 동백 수목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주도 겨울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광리에 위치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박물관 무료입장 이벤트 및 각종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12월 24일,25일 저녁8시에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여기 박물관은 국립박물관과는 다른 어떤 지원도 없이 한 개인의 의해서 만들어진 개인 박물관입니다.

관람객 모두와 크리스마스의 이야기와 행복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인데 12월에는 휴무일이 없다고 합니다.



제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총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벽과 천정이 나무로 만들어져 따뜻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진짜 다양한 목공예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들이 많이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의 자이펜 마을에서 직접 만든 인형들과 소품들 하나 하나를

박물관 사장님 부부가 발품을 팔아서 수집하여 지금의 박물관까지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슥 보면 얼마 걸리지 않고 끝나버리지만

실제로 직접 도슨트를 해주시기에 좀 더 실감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실 예정이면 도슨트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서 가면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바로 옆에서는 제주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운영시간은 오후4시 ~ 오후 8시까지 12월 휴무없이 열린다고 합니다.

정말 이쁘고 신기한 장식품들과 소장가치가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각종 이쁜 전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마켓을 하다가 살짝 지치면 리지코티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잠깐의 휴식을 가집니다. 



박물관 옆 또하나의 볼거리 샾 토마스빌리지 입니다.

이 곳은 빈티지한 완구와 캐릭터 피규어, 앤티크 한 소품과 찻잔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빨간 머리 앤 그림, 유리공예, 목공예, 퀼트 등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작품들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트리만들기 체험,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겨울 여행 추천지는 제주동백수목원입니다.

지금 12월이 동백꽃이 만발하는 절정 시기입니다.

입장료는 3,000원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동백꽃을 보면서 걸으며 사진찍는것이 전부이지만 동백꽃을 보는것 자체가 힐링이 되기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올 겨울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서 겨울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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