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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 1편 위암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은 어떤 질병이며 초기증상 및 예방법을 시리즈로 해서 연속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한국인 잘 걸리는 암 중에서 1위인 위암에 대해 알아보고 초기증상 및 예방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암이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악성종양으로 위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은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 것이며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위선암은 점막에서 성장하기 시작하여 커지면서 위벽을 침범,

흔히 위 주변 림프샘에 암세포들이 옮아가서 자란다. 암이 더 진행되면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을 침범하거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폐, 복막 등 멀리 떨어진 장기로 옮겨 가 전이될 수도 있다.


※ 위암 발생요인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의 다단계 전암병변으로

진행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와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2.8배~6배 증가시킨다.

2. 만성 위축성 위염 : 위의 정상적인 샘구조가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이 질환이 있으면 위암의 발병 위험이 6배 증가한다.

3. 짠 음식 :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 높다.

4.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도가 2-3배 가량 높다.

5. 가족중에 위암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2배로 증가한다.

6. 기타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식습관 일상속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서도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위암의 경우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쉬어 젊은 층에게 치명적이다.

초기에 발견하면 9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지만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워  위암에 초기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 위암 초기증상

1. 구토 

위에 암세포가 있는 경우 위 기능이 저하돼 음식물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다시 식도로 돌아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주기적으로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2. 속쓰림

위산이 역류해 자주 속이 쓰린 경우 위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경우 약을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약을 복용해도 

속쓰림이 계속된다면 이는 암세포가 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체중감소

운동을 하거나 식습관에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면

이 또한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잇다. 몸무게가 3개월 동안 5kg이상 감소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4. 포만감

평소보다 조금 먹었는데도 포만감이 느껴진다면 암세포로 인한 위의 기능이 

떨어져서일 수 있다. 


5. 연하곤란

연하곤란은 음식물이 지나가는 감각이 느껴지거나 식도 내에 걸리는 등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암세포가

상당 부분 커진 것일 수 있으니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  위암 예방법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율이 1위라도 앞서 이야기 하였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식습관이다. 국이나 찌개,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우리의

식습관이 헬리코박터 균 감염을 높이게 되고 위염에서 위궤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짜고 ,절이는 나트륨 과다음식 , 탄 음식은 먹지 않는것이 좋고

흡연과 음주, 가공육, 과식, 야식으로 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하며, 항산화영양소 섭취를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평소에 속쓰림이나 위와 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빨리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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