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두산퓨얼셀 주가전망
오늘은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지난13일 상장 이후 최고가인 41,1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18일 상장 시 가격이었던 5,510원보다 7.5배 높은 것이고 상승률로 보면 647%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이 최고가를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직접 발표하는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게 발표 하루 전날 두산퓨얼셀 주가를 끌어올린 것입니다.
두산퓨얼셀은 기존 두산에서 연료전지 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로 건물 및 주택 발전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40kw 규모의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제품 모형과 다채로운 영상, 그래픽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며 이와함께 전기, 열,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냉동창고 등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발전용 연료전지 기가재 공급과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소관련 정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규모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두산퓨얼셀이 수혜를 입어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합니다.
14일 9시10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일대비 2.1(850원)% 오른 42,000원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한국형 뉴딜정책 관련주들로는 수소관련 핵심제품인 연료전지 제소사인 에스퓨얼셀(288620), 수소탱크를 생산하는 일진다이아(081000)와 수소충전소 기업인 효성중공업(298040),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112610),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OIC(010060), 한화솔루션(009830)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란 두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향후 5년동안 약 100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4,339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16,671주를 순매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