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출시일 가격 제원 정리
아이오닉5 출시일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의 실내 티저 사진을 지난 15일에 공개하고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아이오닉5 출시일을 오는 2월23일에 온라인 전세계 최초 공개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5 가격(예상)
경쟁차종인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가격이 보조금 한도를 맞춘 5999만원으로 책정되어 아이오닉5 가격 또한 트림별로 5000만원 초중반에서 6000만원 중반 가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 국가보조금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올해부터 가격에 따라 최대 8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 됩니다. 또 동절기에 성능이 떨어지는 전기차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그 결과 가격이 6,000만원 미만인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에 따라 국고 보조금을 100%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6,000만~9,000만원인 전기차는 국고 보조금을 50% 지원받고, 9,000만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의 경우엔 보조금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비율에 맞춰 차등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서울 1,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의 기준 가격으로는 국고 보조금 341만원, 지자체 보조금 최대 468만원(서울 170만원) 등 약 42.6% 수준의 보조금 혜택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최대 10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테슬라가 지난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새로운 전기차 ‘모델Y’ 역시 보조금 상한선에 맞춰 5,999만원부터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오닉5 제원
아이오닉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자연친화적 컬러·소재가 반영됐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 아이오닉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 반영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파라메트릭이란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인 알고리즘(데이터나 수식을 통해 자연적으로 도형이 생겨나는 것)을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하는 것. 전통적인 방식인 드로잉이나 스케치보다는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각, 도형들을 활용해 자동차 디자인에 반영한 것입니다.
충전방식은 V2L : Vehicle to Load (3.5kw) 적용하여 배터리를 전력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오닉5 차량 내/외부로 일반 전기전원 (220V) 제공하여 보다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Thoughtfully-designed interior
to meet up-to-the-minute lifestyle needs
아이오닉 5는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다목적 거주 공간(Smart 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와 전∙후방 이동이 가능한 무빙 콘솔(Moving Console),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ducing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
with high-quality, eco-friendly interiors
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실을, 도어와 대쉬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 천연 소재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