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 전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진단키드 관련주인 앤디포스(238090) 주가가 27일 15시40분 기준 전일대비 2.2% 오른 4,600원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장 초반 오전 9시34분에는 전날보다 14% 상승한 5,130원까지 올랐었습니다. 원인으로는 전날 26일 식약처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진단키드 ND Influenza A/B Detiction Kit의 수출허가를 획득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승인은 인플루엔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융합진단키트 수출허가에 필수적인 절차로 융합 진단키트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각각 승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엔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수출허가를 통해 지난 7월 개발에 성공해 식약처 수출허가 진행중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 융합형 키트의 품질도 미리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앤디포스는 모바일기기용 양면테이프와 윈도 필름의 개발 생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앤디포스 주가의 본업은 휴대폰 부품업체이나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단장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개발중인 중화 항체 진단장비는 인체의 면역체계에서 바이러스 면역 생성 여부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진단장비로써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일상으로 보귀 여부 및 백신 효능 여부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앤디포스 주가 실적 및 전망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앤디포스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 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51,884주를 순매수, 기관은 21,668주를 순매수 했습니다. 앤디포스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관련주들로는 진원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우진비앤지, 바디텍메드 등등이 있습니다. 당분간 코로나19 관련주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