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주가
파멥신 주가
항체신약 등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회사 파멥신(208340)주가가 급등했습니다. 6월15일 13시30분 기준 29.7%(12,800원)오른 55,900원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이유는 파멥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100%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총 691만089주가 새롭게 발행되며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7월1일이고 상장예정일은 7월 20일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무상증자 결정으로 이날 오전 10시46분부터 30분이 경과하는 시점까지 파멥신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별도공시했습니다.
파멥신은 연구중심의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파아지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완전인간 항체 개발기술, 차세대 이중표적항체 제조 원천기술, 암줄기세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체제조기술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지난 12일 파멥신은 호주 법인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글로벌업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의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약물 개발 가속화 프로그램인 Quick to Clinic 통합 서비스를 활용해 PMC-309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PMC-309는 비임상 단계에서 VISTA와 결합해 억제된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며, 다른 기전의 면역항암제인 PD-1 항체 병용 시 항암치료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파멥신 주가 52주 최고가는 60,700원, 최저가는 17,750원이고 최근 3일동안 평균 거래량은 130만주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75,159주 순매수하였고, 기관은 3,286주 순매수하였습니다.
파멥신 관련주로는 한미약품, 앱클론, 종근당,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있으며 파멥신의 주가는 최근 1주일간 동향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주가는 12.68%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