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관련주 삼지전자 주가 전망

오늘은 최신 이슈가 되고 있는 5g 관련주 가운데 삼지전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지전자(037460) 주가가 7월13일 13시40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1.3%(150원)오른 11,500원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삼지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반도체 유통업체인 에스에이엠티와 홍콩 소재 SAMT Honking Company 세일이엔에스 등을 종속기업으로 거느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 사업인 통신사업과 관련하여 무선통신용 중계기는 LG U+의 주 벤더로서 LG U+에 공급하고 있고 IP 통신장치 등의 네트워크장비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시스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중계기 네트워크 등 통신기기 부문과 전자부품 유통 부문이 부진했으나 종속기업 세일이엔에스의 반도체 생산시설 제작설치업의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지전자는 2015년부터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성장주로 무차입경영, 유보율 2,300%로 뛰어난 재무건정성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저PER, 저PBR로 수익성 안정성 등 밸류이이션까지 보유하였습니다. 삼지전자는 통신장비 뿐만 아니라 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충방전시스템 및 화성장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메모리용 반도체 및 모바일 카메라 부품의 판매 증가와 주요 고객사의 5G 투자 확대로 매출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개인 및 외국인 기관 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8,264주 순매도, 외국인이 16,512주순매수, 기관이 3,846주 순매수를 하며 외국인/기관의 4일연속 순매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지전자의 실적은 작년 기준으로 매출액 1조 439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5억원, 당기순이익은 2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을 볼 때 반도체 등의 전자부품 유통부문과 기계설비건설부문이 매출액의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3% 정도가 통신부문과 기타(중계기 설치 및 2차전지입니다. 작년 1분기 보고서에 비교하면 통신부문과 기타부문의 매출액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5G 관련주들로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대한광통신,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리스, 이노인스트루먼트, KT, 텔레필드, 머큐리, 오이솔류션, 아이크래프트 등등 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