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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장기모기지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예정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내용가운데 청년 및 신혼부부 등등 무택자들을 위한 40년짜리 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올해 안에 도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대출만 가지고 어떻게 집을 사느냐는 말이 있다며 30년~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 월세를 40년 동안 내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40년간 월세 내면 내 집 마련

은성수 위원장은 이어 기존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보다는 좀 더 융통성 있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금융위는 현행 금융기관별 dsr 관리 방식을 차주단위별 상환능력 심사(dsr40% 일괄 적용)로 전환하고 차주의 실제 상환능력이 반영될 수 있도록 dsr 산정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이번 1분기 중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청년세대 내 집 마련 주거안정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해석

이에 금융위가 미래예상소득을 변수로 현재 소득이 적은 청년층에 융통성 있게 DSR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또한 청년 전월세 대출을 확대 공급하고 비과세 적금 효과가 있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년을 위한 주택연금 수령 방식 다양화 추진

나이가 들수록 주택연금 수령액도 늘어나는 지급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금융권 지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치 특성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한 '금융대동여지도'가 나올예정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전국에 있는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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