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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대하축제 주말에 가볼만한 곳

가을하면 대하와 전어를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 전어 축제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창포 대하축제 일정

날짜 : 2019년 9월 21일(토) ~ 10월 13일(일)

장소 : 무창포항 일원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 46

주관 :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

후원 : 보령시, 보령수협

문의전화 : 041-936-3561

축제의 목적과 의의

바다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을 함께 무창포 지역의 대하와 전어를 홍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 다양한 체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어민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합니다.

- 단합된 시민정신으로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확보

- 어민 관광소득 증대 도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

- 바다의 소중함 체험 문화 제공

- 지역 특산 수산물 홍보


축제소개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는 가족들과 함께 천수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맛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지역 먹거리 축제입니다.

대하 전어축제를 가족과 함께 어우러진 고향 같은 축제 분위기로 치르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와 갯벌에서 조개와 대하를 잡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대하 전어축제가 무창포의 특산품인 대하와 전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은 평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하와 전어를 판매하여 정량 제공, 정찰제,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합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오후 2시부터는 맨손고기잡기 체험, 3시부터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이 열립니다.

이밖에도 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어항 그리고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가 어우러져

가을 낭만여행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서해 바다로 떨어지며 붉게 물든 저녁 노을은

최고의 장관을 선사합니다.

전어의 특징

제철 먹을거리는 잘 지은 보약 한 첩에 버금갑니다.

가을의 초입인 9월은 여름철 무더위에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는 계절입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나오는 음식이 제철인데 봉 도다리, 가을 전어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을에 먹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란 뜻입니다. 봄에 산란한 전어는 여름을 지나면서

토실토실 살을 찌워 가을에 절정을 이룹니다. 이 때문에 씹을 때 고소하고 감칠맛이 감도는 것입니다.

세종실록 지리기에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옵니다.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라고 했고, 서유구는 임원경제지에서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고 

말했을만큼 예부터 인기 메뉴였습니다. 또한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는 속담도 있듯이

전어는 입맛을 되찾게 해줍니다.

대하의 특징

본초강목에 대하는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양기를 왕성하게 돋구워주는 1등급 정력제입니다.

이로인해 총각은 먹지 마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대하는 큰새우라는 뜻이지 특정 종류를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쿠킹 호일을 깔고 그 위에 굵은 소금을 얹습니다. 다시 대하를 올린 뚜껑을 덮고 가열하면

빨갛게 익어가는 대하를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주변광광지

무창포 타워, 보령 석장, 독산해수욕장,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운봉산, 잔미산, 어촌체험관광, 장안해수욕장, 보령 죽청리 고인돌

웅천 돌 문화공원, 석대도, 쭈꾸미 도다리 축제, 무창포해수욕장 등이 있습니다.


제철 대하도 먹고 바다와 저녁 노을도 보면서 힐링여행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이상 무창포대하전어축제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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