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지난 1월29일 소형 suv 티록(t-roc)을 출시했습니다. 지난번 소형 승용차 제타 출시에 이어 두번째로 수입 콤팩트 suv 대중화를 노린것입니다. 신형 티록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습니다. 바로 티록 가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 2월 스페셜 프로모션을 적용한 2.0 TDI Style 티록 가격은 3천2백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어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 시 2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티록 스타일 모델 3599만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8000원
폭스바겐 티록(T-Roc) 제원
파워트렝ㄴ은 2.0L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 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5.1km/l 매우 높은 편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제로백이 무려 8.8초대로 기존 컴팩트 su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파워풀한 성능과 뛰어난 승차감을 겸비하였습니다. 전장 4235mm, 실내공간을 나타내는 휠 베이스가 2605mm 이며,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수준으로 기본 트렁크 적재공간 445L, 2열 폴딩시 최대 1290L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신형 티록의 인테리어는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지털 콕핏을 적용하였고, 8인치 국내형 멀티 컬러 터치 내비게이션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아방가르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한눈에도 티록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카리스마적인 디자인 요소가 전박적으로 적용됐습니다.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었고,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 'VW'로고와 크롬을 입은 티록의 시그니처가 자리잡아 신형 티록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신형 티록에는 안전 및 편의사양 옵션들도 대거 장착하였습니다. 전 트림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프리미엄 트림부터는 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록 출시를 기념해 차량 유지 보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2021년 새롭게 개편된 신차 고객 웰컴서비스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6개월 내 1회 한해 폭스바겐 플러스더블체크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무상 장착과 정품 악세사리 T1 버스 방향제 4종 세트도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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