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신천지 21만명 전수조사 진행
신천지 21만명 전수조사 진행 정부가 26일부터 신천지예수교로부터 21만여명 규모의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전수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감염 증상이 있는 신도 중 감염병 피해가 우려되는 고위험군부터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경 신천지 측으로부터 교인 21만여명에 달하는 전체 명단을 넘겨 받았습니다.이는 보안을 전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될 예정입니다.지자체 또한 우선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신도와 고위험군부터검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중앙대책본부는 신천지 교인 가운데 슈퍼 전파자인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봤던 9일과 16일에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201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
2020. 2.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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