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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심재철 안양시 동안구을 여론조사

4.15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총선 격전지 중 한곳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에서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통합당 심재철 의원이 맞붙었습니다.


한국일보와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4일 실시한 경기 안양동안을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정 의원이 42.8% 심재철 의원이 33.4%로 민주당 이 의원이 9.4%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심재철 의원이 44.3% 이재정 의원이 40.6%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양동안을은 안양 내 다른 지역구와 달리 보수 정당 텃밭으로 꼽힙니다.

심재철 의원이 2000년부터 터줏대감으로 수성해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인덕원-동탄전철사업은 재임 기간내에 대표 업적입니다.


반면 평촌신도시를 품은 안양동안을은 3040세대 유입이 많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진보 성향의 젊은 유권자가 많아 여야간 접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연령별로 30~39세(59.5%), 40~49세(55.7%)에서 과반을 넘었고

반면 심재철 의원은 60세 이상(51.6%)에서 과반을 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이재정 의원을 지지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로 이번 선거에서 심재철 의원이 고전할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으나

2016년 총선 때처럼 진보정당이 분열하면 예측하기 힘들다는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로 4.15 총선 주요 격전지 8곳의 후보 지지율입니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세훈 후보보다 11% 앞서고 있으며

서울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각각 37%,33.4%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의뢰 : KBS,한국일보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조사기간 : 3/12~3/14

조사대상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표본의 크기 : 500명

조사방법 : 유선전화면접 5%, 무선전화면접 95%

전체 응답율 : 0.169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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