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코인(KLAY)는 202년 6월5일 코이원 국내 3대 비트코인 거래소에 상장한 코인으로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 라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한 코인입니다. 클레이튼코인의 시세는 연일 급등중이며 1년만에 31개 글로벌 기업과 협약 및 파트너사가 생기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는 중입니다.
클레이튼 개념과 전망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처럼 단일 코인이 아닌, 이더리움 혹은 이오스처럼 분산 어플리케이션 디앱을 만들기 위한 중앙 플랫폼입니다.
클레이튼 플랫폼의 제일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요소인 탈중앙화를 현재로서는 조금 포기한다고 해도 대중성 부분에서 효과를 내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 및 제도적 기반을 먼저 갖추는 것인데 사용자의 인터페이스(UI)나 경험 (UX)의 최적화를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면서 최대한 참여자를 늘리는 게 제일의 목표인 것입니다.
따라서 당장의 현실적인 요소는 조금 타협하더라도, 점진적으로는 완전히 탈중앙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컨소시엄 노드(기업 협의체)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작업은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일명 하이브리드방식의 운영을 택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운영기업 리스트(Governance council List)
LG U+
SK네트웍스
한화시스템
셀트리온
GS홈쇼핑
안랩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위메이드
펄어비스
펍지
후오비
네오플라이
유니온뱅크
월드페이 (WorldPay)
Axiata Digital
Gumi
에버리치
Hashkey
해시드
오지스
FSN
Cocone
Yeahmobi
hi
그라운드X 플랫폼의 서상민 그룹장은 올해 2021년이 블록체인 서비스 활성화의 원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클레이튼과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인 카스KAS, 디지털자산 지갑 '클립'의 구축이 완료되어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는 훨씬 활성화될 거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라운드X의 핵심 블록체인 서비스인 클레이튼이 메인넷(정식서비스) 개시 1년가량 만에 31개 글로벌 대기업들이 거버넌스 카운슬 회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해외의 총 76개 파트너사를 모으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져 지난 2020년 론칭한 카카오톡 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클립도 38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카카오 클립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X는 기업을 위한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립 지갑내 디지털자산 생성 서비스인 '클립 파트너스'나 클립
간 서비스 연동을 지원하는 '앱투앱API' 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대체불가능(NFT)한 토큰NFT 형태의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생성해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을 위한 솔루션도 클레이튼 대중화 솔루션과 더불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앞장서서 세계인의 블록체인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클레이튼을 포함한 관련 업계에 전반적으로 고른 영향을 줄 수밖엔 없습니다. 특히 2021년의 경우 산업에 강력한 수요, 즉 니즈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블록체인 혹은 가상자산관련 부정적 이슈들이 상당히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블록체인 산업은 더더욱 발전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라운드X측은 이번 기회에 클레이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확장에 매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슈는 바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한국은행이 올해 CBDC 파일럿(시범 서비스) 구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 회사로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CBDC를 구현해보거나 일반 이용자들에게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그라운드X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클레이 코인은 현재 매달 락업 물량이 풀리고 있습니다. 100억개의 발행량 중 약 25만개가 시장에 풀린 상태입니다. 3월달에 마지막 물량인 4100만개가 해체 될 예정입니다.
즉 3월 이후로는 기관에서 처분하지 않는 한 큰 물량이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지금보다는 유통량이 줄어서 가격 상승의 가속이 붙을것 같습니다.
또한 클레이튼이 CBDC 즉 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페의 파일럿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통과가 되면 정식적인 현금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니 상당히 큰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클레이 코인은 코인원 거래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업비트 및 바이낸스 등과 같은 큰거래소에 상장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는 두나무 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두나무는 업비트라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년도 말부터 특금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큰 방향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락업물량이 2019년 부터 꾸준히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몇 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만한 코인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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