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방법

오늘은 우리나라에 약 300만명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요실금 질환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흐르는 것으로 최근에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에는 약 300만명 전세계적으로는 약 2억명 이상이 요실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85%에 달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40~50%가 요실금을 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의 증상

하루 8회 이상, 자다가 2회이상 소변을 보아도 개운치 않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증상

하복부에 항상 불쾌한 느낌이 있거나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할 때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부부관계시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요실금 종류

대한민국 여성 10명 중 7명이 요실금이 생기면 자신이 늙어구나라고 생각하고 실감하며

보통 여성에 비해 덜 건강하고 2배 더 우울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요실금으로 요실금의 80~90%가 복압성 요실금입니다.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 즉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배애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겨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주로 요도괄약근 및 골반저근 등의 근육약화가 원인입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거나, 과민성방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개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이상의 여성분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는 달리,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어렵고,

자는 도중에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찔끔하는 요실금을 말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를 차지하며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입니다. 배뇨 후 잔뇨감과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현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합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형태로, 전체 복압성 요실금 환자의 25%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기침하거나 웃을 때 요실금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방광이 불안정해지고 절박성요실금 까지 같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요실금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