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3.daumcdn.net/tistory/3108244/skin/images/jquery.nester.toc.min.js

윤학 코로나19확진 연예인 강남 유흥업소 출입X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청과 서초구청에 따르면 3월24일 일본에서 귀국한 남자 아이돌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36세 정윤학)이 일본에서 귀국한 뒤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강남구 44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강남구 44번 확진자 A씨와 51번 확진자 등 2명이 윤학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A씨와 51번 확진자는 강남구 논현동에 함께 사는 룸메이트로 역학조사 당시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A씨가 강남 소재 유흥업소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윤학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인 지난달 26일에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여성 A씨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해당 유흥업소는 직원만 100명이 넘으며

A씨가 근무한 당일 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7일 윤학 측은 강남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지인일 뿐이고

친구로서 만난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학 측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잠시 봤다고 하더라 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A씨를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07년 보이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018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슈퍼노바로 팀명을 변경한 후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습니다.

윤학은 일본 활동 중 지난달 24일 귀국, 27일 증상이 발현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윤학은 현재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증이며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 라며

예정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윤학이 해외에서 귀국한 이후 자자격리 기간 없이 지인을 만났다는 점을

들며 주의가 부족했다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학 측에 해명에 따라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고 더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