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의식불명?

김유진pd 극단적 선택 의식불명

5월 황금연휴기간 중 지난 4일 방송인 이원일 쉐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프리랜서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유진 pd의 외사촌인 이모씨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pd가 오늘 오전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앰뷸런스를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며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운면 지는거다'에서 이원일 쉐프와 김유진 pd가 출연하여

두 사람의 연애일상을 보여주는 가운데 4월21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원인 쉐프 예비신부 김유진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을 달고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일당들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의 장소며

지도사진 등 전말을 매우 상세히 공개하여 논란이 크게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김유진pd의 예비신랑 이원일 쉐프가 자신의 sns에 과거 김유진 pd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며 발빠르게 대처하였지만 상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시청자들은 부러우면 지는거지 게시판에 이원일 쉐프와 김유진pd의 하차를 요구하였고 두 사람 

모두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상황입니다.

김유진 pd가 극단적 시도 전에 남긴 걸로 추정되는 비공개 글에서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글내용에는 예비 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 시절 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과문을 올렸다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다른 이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

씌웠을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원일 쉐프가 하지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김유진pd)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채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계속해서 협박 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

내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밝혔다면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겠느냐 이원일 쉐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 라며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원일 쉐프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확인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원일 쉐프와 가족분들 주변지인분들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김유진 pd가 빨리 의식을 되찾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