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및 원인 및 치료방법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 중에서 유방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여성암 중에서도 유방암은 발생 빈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여성암의 25.2%를 차지합니다.
최근에는 비만과 식습관의 서구화, 모유 수유의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6,237명으로 집계된 유방암 환자는
매년 증가해 2013년 이후부터는 한 해 발생하는 환자가 20,000명을 넘어섰고, 2015년에는 22,550명의
새로운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5년 사이 약 3.6배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내 유방암 발생은 서구와 비교해보았을 때 독특한 특징을 나타냅니다. 서구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여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50대 이하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20~3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서구의 비해서 3배 이상 높고,
그 증가 속도 역시 매우 빠른 편입니다.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83세라고 했을때 25중 한 명꼴로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20대 여성들은
13명 중에 한명이 유방암 환자가 될 수 있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고 하면 유관과 유엽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한 암을 가르키는 경우입니다.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을경우
2. 출산 경험이 없거나, 장기간의 피임약을 복용했을 경우
3. 서구화된 식습관(고지방, 저칼로리)을 지속했을 경우
4. 과도한 음주, 비만일 경우
5. 유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유방암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식사습관, 음주, 호르몬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30~50%, 유전적 요인이 5~10%,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한 발병이 30% 이상입니다.
대표적인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자궁, 난소 등 여러 여성 신체기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방에서는 유방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해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에 따라 유방암의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이른 초경과 늦은폐경, 30세 이후의 첫 출산의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때 등이 유방암 고위험 요소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유방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1. 멍울
2. 유두 분비물
3. 유방 및 겨드랑이 변화
유방암 치료와 예방법
유방절제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 후 달라지는 신체 형태에 대한
심리적 미용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종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본래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미용적 접근을 함께 고려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유방암 발병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서 현재까지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유방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검진 및 정기 검진으로 인한
조기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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