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삐끗했을때 빠른 대처법
오늘은 허리 삐끗했을때 빠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허리 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허리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허리가 삐끗하게 될 위험이 커집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250만명이었던 디스크 환자가 3년간
7.8% 증가 2013년 27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2020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디스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허리를 삐끗한 경우의 대부분이 급성 요추 염좌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추 염좌란 허리 디스크보다는 척추 주위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추운 겨울일수록, 근육이 경직되어 있고 관절이 뻣뻣한 상태이기에
더 쉽게 허리를 삐끗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가볍게 보고 방치하게 되면
허리 디스크나 다른 척추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빠른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가장 먼저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허리를 삐끗했을 때는 가장 먼저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성급히 몸을 움직일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삐끗했을 때 좋은 자세로는 베개를 다리에 받치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 바로 눕습니다.
턱과 무릅을 가슴 쪽으로 당겨 허리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눕습니다.
베개를 받치고 누워서 의자 위에 발을 얹습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양 무릎을 세운 다음 양팔로 무릎을 감쌉니다.
2. 진통 소염제 복용
편한 자세로 안정을 취했어도 통증이 심하면 근육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염증이 덧나지 않도록 진통 소염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사 먹는 것도 좋습니다.
3. 냉찜질 후 온찜질하기
하는 방법은 10~15분 정도 냉찜질 후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냉찜질을 반복해줍니다.
보통 3일이 지나면 염증이 가라앉아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때 부터는 뜨거운 찜질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합니다.
4. 충분한 휴식
허리삐끗했을때 허리를 이완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 때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에 눕는 것이 좋고 척추를 받쳐주지 않는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나 딱딱한 맨바닥은 금물이니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5. 과도한 스트레칭 및 사우나 금지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것 같은 생각이 들때 허리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리는 행위 등
과도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염좌가 다시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무거운 물건들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등 재발의 위험이 있는 행동은 해서는 안됩니다.
허리 통증은 순간 증상 만으로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후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것이 추후 디스크나 척추 분리증 같은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건강,음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침침하고 피곤한 증상원인 (0) | 2020.01.14 |
---|---|
오메가 3 효능 11가지 (0) | 2020.01.08 |
잇몸이 붓고 아플때 (0) | 2020.01.07 |
불면증에 좋은음식 5가지 (0) | 2020.01.06 |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 만드는 방법 (0) | 2019.12.30 |
최근댓글